독서논술 지도방법

독서논술은 독서와 논술을 결합한 것이다. 그러므로 독서의 성격과 논술의 특징이 잘 드러난 글이 독서논술이다. 따라서 독서논술이란 독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 가치가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이치에 맞게 논술함으로써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이치를 밝혀 서술하는 글이다.

독서는 본질적으로 필자와 하는 의사소통행위이다. 왜냐하면 글을 읽음으로써 글쓴이와 생각을 나누고 찬성하고 공감하고 반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서는 쌍방적이다. 고전이라는 어휘는 옛날부터 책상 위에 늘 있어야 할 책으로 살아있는 훌륭한 책이라는 뜻이다. 살아있다는 뜻은 고전의 내용이 현재에도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현재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독서는 나의 삶과 의사소통하는 연결행위이다.

독서의 본질이 독자가 의미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는 말은 책이 나의 삶과 의사소통을 한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때로는 지식을 습득하고 또는 교양을 쌓게 하며, 때에 따라서는 즐거움을 준다. 그러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독서논술에서는 독서내용과 현재의 삶을 연결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한다. 주장에 대한 근거로는 또 다른 독서 내용이나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과 다양한 매체에서 읽은 내용들도 포함된다.

일반 논술이 이상적인 형태로 가면 독서논술이다. 독서논술은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는 논술이며 선진국형 논술이고, 기존의 논술 작성의 기초가 된다. 단지 자료 제시형이나 독서논술 두세 개를 결합하여 통합논술이 되는 경우 등이 그렇다.
독서논술은 독서와 논술을 결합한 것이다. 그러므로 독서의 성격과 논술의 특징이 잘 드러난 글이 독서논술이다. 따라서 독서논술이란 독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 가치가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이치에 맞게 논술함으로써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이치를 밝혀 서술하는 글이다.

독서는 본질적으로 필자와 하는 의사소통행위이다. 왜냐하면 글을 읽음으로써 글쓴이와 생각을 나누고 찬성하고 공감하고 반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서는 쌍방적이다. 고전이라는 어휘는 옛날부터 책상 위에 늘 있어야 할 책으로 살아있는 훌륭한 책이라는 뜻이다. 살아있다는 뜻은 고전의 내용이 현재에도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현재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독서는 나의 삶과 의사소통하는 연결행위이다. 독서의 본질이 독자가 의미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는 말은 책이 나의 삶과 의사소통을 한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때로는 지식을 습득하고 또는 교양을 쌓게 하며, 때에 따라서는 즐거움을 준다. 그러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독서논술에서는 독서내용과 현재의 삶을 연결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한다. 주장에 대한 근거로는 또 다른 독서 내용이나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과 다양한 매체에서 읽은 내용들도 포함된다. 일반 논술이 이상적인 형태로 가면 독서논술이다. 독서논술은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는 논술이며 선진국형 논술이고, 기존의 논술 작성의 기초가 된다. 단지 자료 제시형이나 독서논술 두세 개를 결합하여 통합논술이 되는 경우 등이 그렇다.

가. 논제의 요구사항을 빠짐없이 준수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일지라도 논제가 요구한 내용과 무관하면 이를 버려야 한다. 골음이 살이 되지는 않는다.

나. 유의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예를 들면 또 다른 독서 체험을 반영하라든지 책의 내용과 관련한 구체적 사례를 들라고 하는 점 등이 독서 논술의 유의사항이다. 이러한 유의 사항을 명시하지 않더라도 독서 내용이나 구체적 사례 등은 좋은 논술문의 조건이므로 꼭 활용하도록 평소에 노력하는 것이 좋다.

다. 평가 기준에 맞게 써야 한다.
다양한 평가 기준을 살피고 이를 반영하여 글을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평가기준은 균형 있는 글을 쓰게 한다.
독서논술문의 평가 기준은 다음 표와 같다.

(1) 논제에서 요구한 것 중 일부만을 반영한다.
이는 본인이 아는 내용 중심으로만 글을 쓴 결과이다. 또한 책을 읽지 않아서 일반적인 것만을 추상적으로 서술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좋은 논술이 아니다.

(2) 논제와 무관한 내용이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암기식으로 논술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에서 많이 나타난다. 짧은 시간에 논술을 해결하려고 주제강연이나 강의식 논술 수업을 받은 경우 나타나는 대표적 문제점이다. 이 경우 논제와 관련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과시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출발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요구한 내용과 무관한 글이면 채점자의 입장에서 점수를 줄 근거를 찾지 못한다.

(3) 출제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여 왜곡한다.
출제자의 의도는 사고를 측정하고자하는 것인데 교훈적이거나 여러 가지 의견 중에 출제자는 이런 내용에 점수를 많이 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한다. 논술은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성형 수술이 좋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긍정적이다거나 부정적이다라는 내용으로 점수를 얻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한 내용들이 논리적인가를 측정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4) 독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작성한다.
논술문은 제시문을 요약하면서 출발한다. 독서논술문은 먼저 독서 내용을 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측면에서 요약하여야 한다. 그리고 요약한 내용에서 논술이 시작된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필요할 때마다 독서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좋지 못한 논술은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막연하게 자기의 경험만을 중심으로 글을 쓴다.

▣ 쓰기보다 듣기, 읽기가 먼저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먼저 듣는다. 그리고 말하고 본다. 듣고 봄으로써 생각이 정리될 때 말하기가 시작된다. 그러므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가 마땅하다. 잘 읽고 잘 쓰려면 잘 듣고 잘 말해야 가능하다. 잘 말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잘 쓰려면 잘 읽어야 한다. 이 점에서 구술력과 논술력이 출발한다.

글쓰기보다 읽기 교육에 더 힘을 쏟게 해야 한다.

읽기는 배경지식이다. 배경지식 없이 읽기가 힘들고 읽기 없이 쓰기가 힘들다. 곧, 잘 쓰려면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아놓아야 한다. 배경지식이 상호텍스트적으로 읽게 하며 텍스트 간 연결재료가 된다.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문 쓰기 교육을 하기란 매우 어렵다. 1년 내내 아무리 쉽게 쓰기지도를 하더라도 학생들은 스트레스만 쌓인다. 그러나 독서량이 많아서 충분히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의 경우는 논술문 쓰기에 대해 짧은 시간의 강의만으로도 좋은 글을 쓰게 된다.

반대로 읽고 토론을 하게 하면 학습이 재미있다. 충분히 읽고 토론을 한 다음 글을 쓰게 하면 쉽게 글을 쓴다. 따라서 글쓰기 교육보다는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서 충분히 독서를 하게 하여 배경지식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한 텍스트와 다른 텍스트, 그리고 텍스트 외의 다양한 담론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읽을 때 끊임없이 연결하려는 노력만 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독서가 논술력임을 설득하자.

글쓰기보다 읽기 교육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읽은 내용이 또 다른 읽기나 말하기의 배경지식이다. 배경지식 없이 읽기가 힘들고 읽기 없이 쓰기가 힘들다. 곧, 잘 쓰려면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아놓아야 한다. 배경지식이 많을 때 다양하게 상호텍스트적으로 읽게 하며 배경지식이 텍스트 간 연결재료가 된다.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문 쓰기 교육을 하기란 매우 어렵다. 1년 내내 아무리 쉽게 쓰기지도를 하더라도 학생들은 스트레스만 쌓인다. 그러나 독서량이 많아서 충분히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의 경우는 논술문 쓰기에 대해 짧은 시간의 강의만으로도 좋은 글을 쓰게 된다.

반대로 읽고 토론을 하게 하면 학습이 재미있다. 충분히 읽고 토론을 한 다음 글을 쓰게 하면 쉽게 글을 쓴다. 따라서 글쓰기 교육보다는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서 충분히 독서를 하게 하여 배경지식을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한 텍스트와 다른 텍스트, 그리고 텍스트 외의 다양한 담론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읽을 때 끊임없이 연결하려는 노력만 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체계적으로 독서 - 토론 - 논술로 접근하자

텍스트와 관련한 모든 활동은 하나의 원리로 통한다.
그것이 바로 연결하기이다.
연결하기는 다양하다.
1) 독서를 할 때 현재의 나의 삶, 영화 신문 등 다양한 매체나 또 다른 책과 연결하여 본다. 구체적인 다양한 사례를 읽고 있는 도서 내에서나 또는 이외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토론을 할 경우 책의 내용을 활용한다. 유명한 사람들의 권위에 의존하는 소견논거를 활용할 때 설득력이 높다.
3) 논술문을 쓸 경우 대표적인 예로 독서 내용을 활용한다. 책의 내용을 평소 요약해 놓고, 필요시 활용하도록 활용 가능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들은 정리해 둔다. 신문이나 영화 등 매체도 활용한다.

독서 내용 관계지어 쓰기를 습관화하게 하자.

쓰기의 기본은 읽기처럼 다양한 대화이다. 과거의 텍스트 내용과 대화를 하거나 다양한 담론과 관련한 대화가 쓰기이다. 문학적인 글일수록 자신의 정서가 대화를 주도하며, 실용적인 글일수록 객관적인 자료를 대화 속에 끌어들인다. 논술문 중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 답안이나 고려와 조선시대의 과거시험,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시험 답안 등은 다양한 독서 내용을 끌어들인다. 다양한 대화의 소산이다. 또 다른 독서 체험, 교과서, 다양한 주변 사례 등을 엮어서 글을 쓰게 하는 일이 독서력과 논술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논술 첨삭문의 형태

가) 논술 첨삭문은 완결된 논술문의 형태를 취하여야 한다.
첨삭문은 형식을 갖추고 비중에 따라 논술의 순서와 분량이 반영되어야 한다. 형식에서는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 서론에서는 논술문의 내용에 대해 언급한다. 본론에서는 채점 기준 내용이 중요 순으로 배열되게 전개한다. 결론에는 총체적인 평가가 나와야 한다. 또한 결론은 확산적 결론으로 ‘~게 노력한다면 ~한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형식을 사용하면 좋다.

나) 첨삭방식을 상황에 맞게 하여야 한다.
편지를 쓰듯이 친근하게 첨삭을 하는 방식, 많은 양을 간단히 평을 하는 총평식 첨삭 방식, 특정 기준이나 항목에 맞게 첨삭을 하는 방식, 논술문에 교정부호를 붙여가며 하는 교정식 첨삭 방식, 여러 방식을 혼합하여 하는 종합 첨삭 방식 등에서 상황에 맞게 첨삭 방식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다) 첨삭 중심문은 문단의 형식을 잘 반영하여야 한다.
문단 구성에 논술문의 구조를 갖춰야 한다. 작품 이해력에 대해 언급할 때는 작품 이해력에 대해서만 한 문단에서 언급을 하여야 문단의 개념에 맞는 글이 된다. 잘못된 부분이나 잘된 부분은 무엇이다라고 지적하였다면 그 이유를 밝히고 더 좋은 예를 들거나 하는 등으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다.

라) 첨삭문은 경어체를 써야 한다. 글쓰기는 누구나 두려워한다.
그러기 때문에 친근한 경어체를 써서 논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친근감을 위해 ‘~요’ 등 비격식체를 적절히 섞어서 활용하면 좋다.

마) 칭찬-교정의 억양법을 써서 글쓰기를 북돋워야 한다.
첨삭문은 칭찬한 다음 교정할 내용을 지적하는 방식이 좋다. 전혀 칭찬할 내용이 없어도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내용의 말이 먼저 나오고 문제점을 지적하여야 한다. 그 다음에는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바) 논술문에 밑줄이나 번호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첨삭을 할 때 효율적으로 지적하기 위해 문단에 번호를 붙인다. 논리적 흐름이나 크게 문제가 되는 것들은 밑줄을 긋고 번호를 붙여가며 첨삭을 한다. 문단에는 (가) (나) (다) 등으로 하고 문장에는 ①, ②, ③ 등으로 하면 좋다.

독서 논술문의 첨삭 기준

가) 논제 분석이 제대로 되었는지 살펴야 한다.

나) 유의사항을 잘 반영했는지 살펴야 한다.

다) 채점기준 또는 심사 기준을 잘 반영하여야 한다.

첨삭을 잘하기 위한 방

가) 평가 항목별 평가

평가 내용 중심으로 하는 첨삭은 항목별로 나누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첨삭자는 평가항목에 따라서 논술문을 매번 읽어야 한다. 이러한 평가 항목별 첨삭은 중요 평가 내용을 빠짐없이 언급해야 하기 때문에 첨삭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요 내용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해 분석력 항목에서는 독서 내용이나 제시문에 대한 언급을 빠짐없이 하게 되고, 창의력에서도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부분을 반드시 언급하여야 한다. 따라서 첨삭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통스런 첨삭의 형태일 수 있다 그러나 첨삭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모자란 부분까지 언급을 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특히 첨삭자의 입장에서는 논술문에 창의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에도 창의성에 대해 언급을 하고 다음 논술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글을 쓸 수 있게 한다. 이런 면에서 평가 항목별 평가는 적극적인 첨삭 방법이다.

(1) 최초의 평가, 이해 분석력

논술문을 첨삭하기 위해서는 논제가 요구한 내용과 제시문을 파악하는 일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 우리나라 대학 입학 논술은 논제가 요구한 내용에 대해 논리적 근거를 들어 설득하는 글쓰기이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다음 논술이 이루어진다. 대학 시험에서는 때로는 지나치게 어려운 지문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들이 무엇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출제자가 묻는 질문에 합당한 글쓰기를 해야 좋은 논술문이 된다. 첨삭을 하려는 사람은 논제를 중심으로 가능한 개요를 다양하게 작성해 보고,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하고 무엇을 써야 하는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글쓰기가 이루어진 답안과 그렇지 못한 답안을 선별하는 일이 분석적 평가의 첫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정확한 읽기(이해력)
- 저자의 의도와 주제 파악 능력
- 관점에 따른 해석 능력
- 제시문과 대상도서의 요약능력


▣ 논제에 대한 적용(분석력)
- 대상 도서 활용 능력
- 논제에 대한 이해 분석 능력
- 제시문에 대한 이해 분석 능력

[이해 분석력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
▣ 대상 도서에 대한 언급이 없다.
▣ 대상 도서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는다.
▣ 대상 도서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논술한다.
▣ 대상 도서의 내용을 왜곡한다.

[제시할 대안]
요약 능력은 독해력 측정의 기본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때문에 대학 입시 논술에서 빠짐없이 등장한다.
◈ 요약 능력을 길러야 한다.
◈ 두 개 이상의 글을 읽고 비교, 대조한다.
◈ 긴 글을 500자, 300자, 150자 등 단계별로 요약해 본다.

(2) 논술문의 핵심, 논증력(문제 해결력)
논술고사 이후 채점 교수들은 천편일률적인 답안을 가장 많이 지적한다. 논리의 비약도 많은 학생들의 논술문에서 발견된다. 대부분 비슷한 답안이라서 결국 글쓰기 능력으로 평가가 결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 논증력은 창의력과 맞물리는 면이 있다. 창의적 논거나 창의적 접근은 논증력을 바탕으로 연결이 되어야 좋은 논술문이 되기 때문이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예증이나 예시, 이유나 근거를 합당하게 제시했는가를 살피면서 이들이 논리적으로 맞는지를 살피는 일이다. 논술이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 근거 설정 능력
- 주장에 대해 적절하고 분명한 논거 제시
- 논제에 대해 분명한 자기 의견 표명
- 독서 내용과 자기 의견의 연관성

▣ 구성 조직 능력
- 전체 논의 전개에 정확성 및 일관성 유지 여부
- 전체 논의 전개에 있어 논리적 비약의 여부
-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되었는지 여부

[흔히 범하는 실수]
▣ 주장을 근거 없이 반복한다.
▣ 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가 분명하지 않다.
▣ 자신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
▣ 도서의 내용과 무관하게 자신의 주장을 한다.
▣ 글의 흐름이 논리적이지 못하다.
▣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다.

[제시할 대안]
◈ 좋은 논증의 요건에 따라 글을 쓰도록 훈련하여야 한다.
◈ 구체적인 근거를 다양하게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전제와 결론의 관계가 밀접한지 항상 따져보며 접근하자.
◈ 전제(근거)가 옳은지 확인해 보자.
◈ 전제가 충분한지 살펴보아야 한다.
◈ 주장하는 글이나 말에서는 항상 예상되는 반론을 확인하고 이를 잠재울 수 있어야 한다.

(3) 결정적인 평가, 창의력
대학에 따라서는 가장 강조하는 것이 논술에서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논리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다. 대학에 따라서는 창의력보다는 분석력과 논리력을 강조하고 창의력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경우도 있다. 창의력은 정의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일반적으로 창의성은 독창성, 가치, 실현성의 세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창의적 사고는 반응의 수에 관련된 유창성,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융통성, 새롭게 생각하는 독창성, 정교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심층적인 논의, 다각적인 논의, 독창적인 논의 등이 논술에서 창의력이다. 논술 지도에서는 개요를 작성할 때 창의력이 반영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모두가 똑같은 답안에서는 채점자의 눈에 띌 수 없어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 심층적인 논의 전개
- 본인의 주장이나 논거에 대해 스스로 가능한 반론 제시
- 함축적 의미나 생략된 전제 고려
-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 맥락이나 배경 상황 고려

▣ 다각적인 논의 전개
- 발상이나 관점의 전환
- 가능한 대안들에 대한 고려
- 암묵적으로 가정된 전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참신한 논의 전개
- 주장이나 논거, 표현의 새로움
- 독특한 시각(접근방법)으로 문제 통찰
- 일상 속에서 주제와 관련한 사례 발견 및 활용

[흔히 범하는 실수]
▣ 창의적 사고가 전혀 없다.
▣ 창의적이지만 무리한 주장이다.
▣ 내용에 깊이가 없어 추상적이다.
▣ 다양한 측면의 접근이 없이 한 측면만 언급한다.
▣ 남들이 할 수 있는 주장과 예를 들고 있어 상투적이다.

[제시할 대안]
◈ 스스로 요약해 보자. 소설 등 다양한 글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해 보자.
◈ 다른 사람의 글보다 차별화된 내용이 있는지 점검해 보자.
◈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 보자.
◈ 남들이 들 수 없는 예를 항상 준비해 보자.

(4) 마지막 사소한 결정, 문장력과 표현력
문장력과 표현력은 논술문에서 중요도가 낮다. 이미 이해력이나 논증력, 창의력에서 주요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런데도 첨삭에서 지적하기가 쉽기 때문에 비문이나 어휘력 등에 지나치게 세세하게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지나치게 문법 중심의 첨삭은 글쓰기를 위축하는 첨삭이 된다. 글은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이 알차고 깊이 있는 논술문의 경우 문장력과 표현력이 매우 떨어지거나, 논술 내용이 형편없이 모자라면서 문장력이나 표현력이 뛰어난 경우는 드물다.
그러므로 문장력과 표현력은 논술 내용이 거의 비슷한 경우일 때 구별해 주는 요소가 되어야 한다. 일부 문장력이나 표현력을 중심으로 논술문을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표현의 적절성
- 문장 표현의 매끄럽고 자연스러움, 적절한 비유 등
- 단락 구성 및 어휘 사용
-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

[흔히 범하는 실수]
▣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글을 쓴다.
▣ 단락 구성이 안 되고 있다.
▣ 어휘 사용이 부적절하다.

[제시할 대안]
◈ 교과서의 글에서 구조를 분석해 보자.
◈ 잘된 글에서 글의 길이, 어휘 사용, 글의 구조 등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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